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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rizon Workrooms

 

판데믹 시대, 화상 미팅의 다음 세대 기술은?  

판데믹 시대 재택근무에서 Zoom(줌)과  Mircosoft teams(마이크 소프트 팀즈)는 화상 회의를 위하여 매일 사용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판데믹 전 외국에 있는 바이어와 통화를 하기 위해서는 스피커가 달린 콘퍼런스 콜 (Conference call) 장비를 따로 구매하고, 아주 비싼 요금을 지불해야 했다. 판데믹이 우리 일상을 너무나도 많이 바꾸어 놓았다. 이제는 화상으로 회의를 하는 것이 너무나도 익숙하며, 사람들을 직접 만나 회의를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지금의 기술은 멀리 떨어진 사람들을 이어주고 있는 것이다. 

 

여기서 조금더 기술이 나아간다면? Zoom(줌)의 화상 회의는 판데믹 시대 회의와 강의를 도와주는 아주 훌륭한 대체재이다. 하지만, Facebook(페이스북)은 이 보다 한발 더 나아가 사람들이 가상의 공간에서 모여 직접 회의를 하도록 만든 "Horizon workrooms(호라이즌 워크룸)" 어플을 출시 하였다. 무료로 다운로드를 할 수 있는 어플이지만, 사용하기 위해서는 VR기기가 있어야 하는 단점이 있다. 우선 자신의 아바타를 고르고, 가상의 회의 공간에서 사람들을 만나 회의 자료도 공유하면서, 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고 하니, 놀랍기 그지없다. 선택한 아바타는 "Horizon workrooms(호라이즌 워크룸)"상반신만 나오며, 가상의 의자에 앉아 있는것으로 묘사가 된다. 참석 가능 인원은 단일 회의에서 최대 50명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실제로 사용해 보지는 않았지만, VR 기기를 쓰고 회의를 한다는 것 자체가 좀 불편하게 느껴질 것 같긴 하다. 또한 가상의 공간에서 얼마나 실제처럼 자료를 쉽게 공유하고, 회의를 매끄럽게 진행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기술의 소개 또한 Metaverse(메타버스)로 가는 중간 단계이며, (이미 메타버스의 한 부분일 수도 있지만), 최종적으로 디지털 지구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싫든 좋든, 세상은 변화하고 있고, 변화에 적응하는 것이 살아남는 방법이다. 

 

2021.08.17 - [RS's 투자 이야기] - 2030년 메타버스 사회의 일상 ("메타버스 새로운 기회" 책을 읽고)

 

2030년 메타버스 사회의 일상 ("메타버스 새로운 기회" 책을 읽고)

메타버스 곧 다가올 새로운 세상, 새로운 기회 메타버스 세상의 일상은 과연 어떨까? 너무나도 막연할 것 같지만, 부지불식 간에 이미 현실 속에 스며든 것도 있을 것이다. 좋든 싫든, 우리는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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