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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곧 다가올 새로운 세상, 새로운 기회

 

메타버스 세상의 일상은 과연 어떨까? 너무나도 막연할 것 같지만, 부지불식 간에 이미 현실 속에 스며든 것도 있을 것이다. 좋든 싫든, 우리는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고 있는 것이며,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이러한 현상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것이다.  최근, "메타버스 새로운 기회"라는 책을 읽고 있는데, 책의 서론에서, 저자는 2030년 메타버스의 일상을 묘사하고 있다. 그 중 일부 내용을 아래와 같이 발췌하였다. 

 

  • 조기 축구 : 고글을 쓰면, 증강현실을 통해 배불뚝이 아저씨도, 데이비드 베컴, 리오넬 메시, 손흥민 등의 전설적인 축구 선수의 모습을 하고 축구를 즐길 수 있다.
  • 강의 : 모든 강의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가상 강의실에서 학생들을 초대하여 진행 되며, 강의실은 메타버스 코인으로 본인의 니즈에 맞게 꾸미는 것이 가능하다. 
  • 이동 : 인공지능이 탑재된 자율주행 차량을 타면, 차량에 탑재된 인공지능 비서가 목적지 까지의 소요시간을 알려주고, 뒷자리에 앉아 편안한 자세로 최신 영화 감상, 이때 영화는 소요시간에 맞추어서 자동으로 편집된다.  
  • 라이프 로깅 : 자율 주행 차량을 타고 이동하여 도착한 음식점, 종업원은 내가 차량에서 봤었던 영화에 대한 정보를 라이프 로깅을 통해 확인 하였으며, 이와 관련된 정보를 바탕으로 어떤 음식이 나에게 적합할지를 추천한다. 만약 내가 이동 시 메타버스 코인을 지불하여, 영화를 시청하였다면, 나의 로그 기록은 공유되지 않았을 것이다. (무료 시청하는 조건으로 나의 로그 기록을 공유)
  • 축구 경기 시청 : 선호하는 포지션을 선택하여 1인칭 시점에서 시청 가능, 예를 들어 골키퍼를 선택하는 경우 경기 전체를 볼 수 있는 시야를 확보하게 된다. 메타버스에서 포지션 티켓을 구매하여야 이용가능하다. 
  • 요리 : 메타버스 코인을 사용하여, 레시피를 구매할 수 있고, 구매한 정보는 요리 방법과 함께 증강현실을 통해 전달된다. 요리 중, 해외에 살고 있는 딸아의 아바타가 불쑥 나타나 아빠를 놀래키기도 한다. 
  • 이사 갈 집 찾기 : 메타버스를 통해 관심있는 지역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으며, 집을 짓기를 원한다면 홀로그램 설계도를 통해 완공 후 모습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 카일룸 :  카일룸은 죽인 이의 삶에 담긴 흔적을 인고지능으로 재구성해 유가족에게 보여주는 서비스이다. 메타버스 가상 플랫폼에서 고인이 된 사람을 맞이 할 수 있고, 직접 이야기를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서비스는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명확히 하고, 산 사람은 현실을 계속해서 살아가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일 년에 하루만 카일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카일룸은 개인적으로 꼭 현실화가 되었으면 하는 서비스로서,  2020년 초 MBC에서 방영 되었던, 휴먼 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를 연상케 한다. 이미 고인 된 그리운 사람을 현대의 기술을 통해 만나게 해주는 이러한 서비스는 앞으로 다가올 메타버스 기술을 통해 더욱 정교하고, 현실적으로 그려 낼 것으로 기대가 된다. 앞으로의 메타버스 세상, 기대도 되고 두렵기도 하지만,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야 할 새로운 세상이기 때문에, 지금부터 준비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책 "메타버스 새로운 기회", 휴먼다큐 "너를 만났다.",

 

 

2021.07.28 - [RS's 투자 이야기] - 페이스북(Facebook) 투자 = 메타버스(Metaverse)

 

페이스북(Facebook) 투자 = 메타버스(Metaverse)

세이클럽, 싸이월드 그리고 페이스북 사실 난 SNS를 즐겨하는 편은 아니다. 10년 전쯤 페이스북을 열심히 하긴 했지만, 지금은 휴먼 계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마 나와 비슷한 시기에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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